그 계절처럼.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 수가 없다.
그저 갈증에 휘둘리는 듯한 기분..
내가 언젠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흐르는 강위에 내려놓았을 때,
나는 그것이 내 눈앞에서 영영 사라지는 것을 두려워 했고, 새로운 무언가가 내 강위 흐르는 것도 원치 않았다.
그저 조용하게 그 감정을 느껴보고 싶었을 뿐.
채우면 흘러가고 채우면 흘러가는 허무함.
나에 집중하고 싶다.
내 감정, 내 꿈, 나라는 존재에..
혼자 조용히 어디든 떠나고 싶다.
'La Ballade of...' 카테고리의 다른 글
. (0) | 2011.06.30 |
---|---|
폭염주의보 (0) | 2011.06.22 |
. (0) | 2011.06.08 |
오늘 일기 (0) | 2011.06.01 |
이렇게 혼자 늦 오후. (0) | 2011.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