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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yage

(9)
San francisco 2009
Going back to home.
Harrison hot spring. 2011 이렇게 많은 아침을 먹긴 처음이었다. 기록하고 싶었는데 다 먹고야 생각났다.ㅋㅋㅋ 눈을맞으면서 노천탕에서 수영을하는 묘미란.....!!! 탐이 만들어준 이쁜 젓가락 받침대. 대부분 일본식식당엔 중국인 한국인 베트남인이 운영하는데..일본인이 운영하는 식당. 정말 맛있다.!! 아주머니도 친절하셨다. 내가 아줌마 왜 이곳에 있기로 택하셨어요? 여기 좀 지루하지 않아요? 라니깐 남편한테 물어보라며.. 피크타임이 아니면 손님이 한-명도 없어 아예 들어가있을 정도로 한가하지만..정말정말 행복해 보이는 두 일본 부부였다. January 4-6th 2011
Kyung ju 01/ 2009
Kyung ju 02/ 2010
Pusan, Korea
Flea market at 전민동 2009년 일월이려나... 내가 자라온 전민동을 떠나게 되었다. 이사가는데 짐의 반은 옷인 것 같아서 이렇게 길에서 프리마켓을 열어보는걸 꼭 해보고 싶었던지라 해보게 된거다! 아빠의 도움을 얻어 행거를 운반해서 설치하고 있는데, 주변 노점상주인들이 아니꼽게 보는 것이다. 그래서 이사를 가는데 옷이 좀 너무 많아서 그래요..이틀만 할거예요. 하고 잘 말하는 탓에 뭐, 못보던 짓 이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니깐 다들 너그럽게..(?) 이해해 주셨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와줬다. 아직도 기억나는데 초등학교 삼학년 정도 되는 여자애가 일학년 쯤 되보이는 남동생이랑 오더니 엄마를 드리고 싶다며 코트를 골랐는데, 돈 가지고 오겠다더니 돼지 저금통을 들고 왔다. 옆에 쭈그려 앉아서 새더니 20000원을 내고 기뻐하며..
수북수북한 눈의 산.. 놀스벤의 어딘지 까먹은 한 산... 나도 먹이 줘볼꺼야.. 으악 난 새가 정말 시렁 요즘은 왜그렇게 몸도 정신도 약해졌는지.. 툭하면 신경질나고 마음이 편치못하다. 엊그제는 엘레나가 스페인에 돌아간다고 해서 그 집에서 하루 묵었는데, 새벽에 토할 것 같고 몸이 안좋아 깨서는 먹은 것도 없는데, 맥주를 토해냈다. 그리곤 침대에 누웠는데 온몸에 힘이 없어 몸이 파르르 떨였다. '진이 빠진다'는 이럴 ? 쓰는 단어인가? 하는 생각이 문뜩 들었다. 삼촌이 돌아가셨는데, 웃으며 일할 자신이 없어 하루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12월은 비지니스에 중요한 날인데 어떻게 그렇게 물을 수가 있냐는 말에 어떻게 사람이 저럴 수가 있을까하고 생각했다. 기분이 언짢아하고 있는데 오더니 웃으랜다. 하하하하하 라고 ..
아메리칸홀란드라인 씨애틀에 가는 크루즈의 안입니다. 너무 예쁘죠? 하지만 또 그렇지도 안답니다. HAH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