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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allade of...

부재.

사람들은 어떻게 어떻게 헤어짐을 견뎌내고, 어떻게 새로운 사랑을 하는 걸까?
탐. 너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어.
헤어지기 직전의 이 감정 앞엔 항상 경고처럼 찾아오듯
서로를 피곤해하며, 대화하고 싶어하지 않아진다.
난 묻고싶다. 알고 싶고 듣고 싶다.
넌 입을 꽉 다문채 피곤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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