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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allade of...

솔직함에 대하여

나는 솔직함에 두려운 것이 없다.
오히려 나의 솔직함에 사람들이 두려워 할까봐 그게 조심스러워진 부분은 있어도.
정직함. 솔직함. 이라는 것에 두렵지 않다.
나의 솔직함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고
타인의 솔직함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느 날. 누군가가 미안해. 니가 이러해서 너와 다시 못 만나겠어. 라고 말을 한다면 내 입장은 아마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다.
첫째로 누구냐에 따라
1. 그래. 안녕. (그냥 받아들이는 방향)
2. 왜? 그렇게 생각했어?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

그리고는
해결할 수 있는 문제, 없는 문제로 나눠진다.

그것이 본질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어쩔 수 없는 문제.
예를 들면 서로의 사고와 성향 대해 이해할 수 없는 사이.
그런 순간에는 나는 그 솔직함을 이해하고 받아 들일 수 있다.

뭔가 개선 할 수 있을 법한 문제
나의 어떤 행동이 그를 상처 받게 한 경우
어떤 상황 때문에 취해진 행동들.
그런 것은 분명 개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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