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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Ballade of...

마음

지나간 마음이 가슴을 너무 조여 아파오고
새로운 마음은 셀레임에 부풀어 오른다.
하루에 수십번씩 변덕을 부리며 나를 가지고 논다.

언젠간 이 새로운 마음도 낡고 보잘 것 없는 마음이 되면
지나간 마음처럼 떠나버리게 될까?
마음을 떠나 보내는 일은 계속해도 계속 계속 아프다.
많이 해도 결코 익숙해 지지 않는다.

너무나 소중한 사람인데...
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마음인데...
소중한 기억을 뒤로하고 또
언젠간 떠나는 마음을 먹는다.

무슨 문제일까?
나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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